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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XP 지원 종료, ‘진실 혹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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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3회 작성일 14-04-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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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XP 지원 종료로 여러 추측들이 무성한 가운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구체적인 사실과 잘못된 오류를 바로 잡고자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윈도XP 지원 종료와 관련,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크게 혼동을 빚고 있는 질문 10가지를 추려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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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윈도XP 지원이 왜 종료되는가’다. 기본적으로 윈도 운영체제는 MS가 지난 2002년 마련한 수명 주기 정책을 따른다. 출시 후 5년, 이후 5년 연장 지원이 가능해 총 10년간 지원된다. 윈도XP의 경우 지난 2001년 10월 25일 출시된 이후 2009년 4월 14일 일반지원이 중단됐으며, 모든 지원은 2011년 종료될 계획이었다. 다만 MS는 윈도XP 사용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기술 지원을 2년 더 연장했다.
 
김귀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부 보안프로그램 부장은 “2011년 당시 윈도XP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많았으며, 버그에 대한 기술 지원 및 드라이버 호환, 보안 위험성 등을 고려해 기술 지원을 더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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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XP의 지원이 종료되지만 윈도XP 자체는 계속 쓸 수 있다. 다만 핫픽스와 보안 업데이트, 기술 지원은 더 이상 받을 수 없다. 온라인 셀프 지원만이 가능하다. 온라인 셀프 지원 서비스란 기술 자료, 온라인 제품 정보, 온라인 지원 웹 캐스트 같은 온라인 정보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윈도XP 종료 이후 기술 지원을 받을 수는 없지만 이전 지원 내역들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윈도XP를 새로 설치하면 이제까지 진행됐던 업데이트들은 기존 방식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김 부장은 “8일 이후 신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거나 신규 문제가 나왔을 때는 핫픽스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윈도XP 보안 서비스 2015년 7월 연장 소식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다만 최소한의 지원은 2015년 7월까지 지속된다. 해당 지원 내용은 윈도XP용 마이크로 시큐리티 에센셜과 시스템 센터 엔드포인드 프로텍션, 포어프론트 클라이언트 시큐리티, 포어프론트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로 구성된다. 김 부장은 “XP형 보안 엔진 부분에 대한 부분적인 지원은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못한 사용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라고 귀띔했다.

업계에서 떠도는 중국 윈도XP 지원 연장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윈도XP 종료는 전세계 모두 8일 종료된다.  윈도XP에 포함된 인터넷 익스플로러6과 7, 8 버전은 오는 8일 지원이 종료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운영체제 지원 주기와 궤를 같이 하기 때문이다.

윈도7에서 구동되는 ‘윈도XP 모드’도 지원이 끊긴다. 윈도XP 모드란 윈도7 프로페셔널이나 엔터프라이즈, 울티메이트 버전을 실행하는 컴퓨터에서 윈도XP용으로 디자인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가상화 모드다. 다만 가상화 모드라 하더라도 모체는 윈도XP에 있기 때문에 함께 지원 종료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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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윈도XP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다면 각종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호환성도 염두해야 한다. 윈도XP에서는 구동되지만 윈도7로 넘어가면 사용할 수 없는 프로그램도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오피스의 경우에는 윈도 비스타부터 2000 버전 이전 모델은 사용할 수 없다. 한컴오피스는 2004 버전 이전 모델이 윈도 비스타에서 돌아가지 않는다. 비쥬얼 스튜디오는 6.0 버전이 일부 호환되지 않는다.
 
응용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터넷 익스플로러 호환성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를테면 윈도XP용 IE에 최적화된 웹사이트가 윈도7용 IE에서는 제대로 열리지 않을 수 있다. 즉 사용자들이 IE 호환성 때문에 거꾸로 윈도 마이그레이션을 부담스러워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부장은 “윈도7과 윈도8.1에 탑재된 IE11에 대해 주요 탑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호환성 작업을 이미 완료했다”며, “추가로 호환성 작업이 필요한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고, 곧 대규모 호환성 모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me2.do/FUaSJv1f
윈도XP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안티맬웨어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감시를 한다면 안전하지 않은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김 부장은 “인티멜웨어 솔루션의 경우 사후지원 측면이 강하다”라며, “사전적으로 악성코드 등을 막기 위해서는 마이그레이션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MS는 오는 8일 전 세계적으로 윈도XP에 대한 지원을 모두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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