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XP 종료…PC 버전 바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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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93회 작성일 14-04-08 10:43본문
[오늘(8일) 기술지원 종료 보안위협 노출…KISA 전용백신 보급 "상위버전 업그레이드해야"]
지난 13년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표적인 PC 운영체제였던 윈도XP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가 8일 종료된다.
윈도XP를 계속 쓸 수는 있지만 윈도XP 자체의 보안 패치 제공 및 업데이트는 더 이상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해당 OS를 계속 쓴다면 각종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해킹 등의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안업계는 상위 버전 OS(운영체제)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윈도XP 사용률은 14.97%로 10대 중 1.5대의 PC가 여전히 윈도XP를 사용 중이다.
OS를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현재 사용 중인 OS를 확인해야 한다. 자신의 PC 바탕화면 제어판의 시스템 항목에서 OS 버전을 확인하면 된다. 또는 MS가 제공하는 별도의 웹사이트인 엠아이XP(www.amIXP.co.kr)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자신이 쓰고 있는 OS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의 PC OS가 윈도XP라는 게 확인됐다면 업그레이드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하드웨어를 함께 바꿀 것인지, 아니면 윈도만 업그레이드 할 것인지를 정한다. 사용 중인 하드웨어를 그대로 유지하고 OS만 업그레이드 하려면 ‘윈도우 8 업그레이드 도우미(http://bit.ly/PeCFJw)'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 중인 PC가 윈도우 8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기업의 경우 다양한 앱과 장치를 쓰기 때문에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 게 좋다. 윈도 호환성 센터(http://bit.ly/1fohMWd)에서 특정 PC, 앱 및 연결된 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정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OS 전환 이전 데이터 백업 작업도 필요하다. MS는 기존 사용 중인 윈도XP PC의 데이터, 파일, 사용자 설정 등을 최신 버전 윈도로 그대로 옮겨주는 프로그램 ‘PC무버 익스프레스'를 MS 윈도 홈페이지(http://bit.ly/1pKBRaT)를 통해 제공한다.
앞 단계 준비를 마쳤다면 실제 상위 버전의 윈도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MS 스토어(www.microsoftstore.co.kr)를 통해 제품 키를 구입 후, MS 다운로드 센터(www.microsoft.com/ko-kr/download)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MS는 원활한 상위 OS 전환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홈페이지(http://www.XPEOS.co.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화(1577-9700), 온라인(http://support.microsoft.com/?ln=ko), 트위터(@MSHelpsKorea) 등을 통해 고객지원 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편 정부 및 공공기관도 윈도XP 종료 대응에 나섰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윈도XP 전용백신을 무료로 보급하고, 윈도 XP의 신규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한다.
악성코드 발견 즉시 전용 백신을 개발 및 보급하고, 해당 악성코드 정보를 국내 백신업체들과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호나라(http://www.boho.or.kr)를 통해 배포되는 전용백신은 추후 확인되는 악성코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KISA 관계자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윈도XP 사용자는 전용백신을 사용해 치료할 수 있지만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상위 버전 운영체제로 전환해야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윈도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보안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윈도XP 대응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해 차단조치하고 위협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윈도XP를 계속 쓸 수는 있지만 윈도XP 자체의 보안 패치 제공 및 업데이트는 더 이상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해당 OS를 계속 쓴다면 각종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해킹 등의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안업계는 상위 버전 OS(운영체제)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윈도XP 사용률은 14.97%로 10대 중 1.5대의 PC가 여전히 윈도XP를 사용 중이다.
OS를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현재 사용 중인 OS를 확인해야 한다. 자신의 PC 바탕화면 제어판의 시스템 항목에서 OS 버전을 확인하면 된다. 또는 MS가 제공하는 별도의 웹사이트인 엠아이XP(www.amIXP.co.kr)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자신이 쓰고 있는 OS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의 PC OS가 윈도XP라는 게 확인됐다면 업그레이드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하드웨어를 함께 바꿀 것인지, 아니면 윈도만 업그레이드 할 것인지를 정한다. 사용 중인 하드웨어를 그대로 유지하고 OS만 업그레이드 하려면 ‘윈도우 8 업그레이드 도우미(http://bit.ly/PeCFJw)'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 중인 PC가 윈도우 8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기업의 경우 다양한 앱과 장치를 쓰기 때문에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 게 좋다. 윈도 호환성 센터(http://bit.ly/1fohMWd)에서 특정 PC, 앱 및 연결된 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정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OS 전환 이전 데이터 백업 작업도 필요하다. MS는 기존 사용 중인 윈도XP PC의 데이터, 파일, 사용자 설정 등을 최신 버전 윈도로 그대로 옮겨주는 프로그램 ‘PC무버 익스프레스'를 MS 윈도 홈페이지(http://bit.ly/1pKBRaT)를 통해 제공한다.
앞 단계 준비를 마쳤다면 실제 상위 버전의 윈도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MS 스토어(www.microsoftstore.co.kr)를 통해 제품 키를 구입 후, MS 다운로드 센터(www.microsoft.com/ko-kr/download)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MS는 원활한 상위 OS 전환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홈페이지(http://www.XPEOS.co.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화(1577-9700), 온라인(http://support.microsoft.com/?ln=ko), 트위터(@MSHelpsKorea) 등을 통해 고객지원 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편 정부 및 공공기관도 윈도XP 종료 대응에 나섰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윈도XP 전용백신을 무료로 보급하고, 윈도 XP의 신규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한다.
악성코드 발견 즉시 전용 백신을 개발 및 보급하고, 해당 악성코드 정보를 국내 백신업체들과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호나라(http://www.boho.or.kr)를 통해 배포되는 전용백신은 추후 확인되는 악성코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KISA 관계자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윈도XP 사용자는 전용백신을 사용해 치료할 수 있지만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상위 버전 운영체제로 전환해야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윈도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보안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윈도XP 대응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해 차단조치하고 위협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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